대약, 지오영 후원 전국약사축구대회

대약이 전국 약사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축구대회를 열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오영의 후원으로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제6회 대한약사회장배 전국약사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지부 ‘경남팜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울산지부가 차지했으며, 3위는 서울지부, 4위는 경기지부에게 돌아갔다.

또 득점왕은 5골을 넣은 광주지부 이희승 선수가 차지했고, 최우수선수상은 경남지부 유덕상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각 지부를 대표해 참석하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축구동호회 회원의 열정과 지오영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년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통해 키울 수 있는 열정과 투지, 조직력이 약사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후원사 대표이자 대한약사회 직능발전연구원 원장으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국민건강과 약권수호를 위한 마음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조·B조 2개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축구대회는 각조 1위인 경남지부와 울산지부가 최종 우승을 놓고 진행됐다. 전·후반 각각 20분씩 진행된 결승전은 1 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경남지부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제6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축구대회 결과]

△우승:경남지부 △준우승:울산지부 △3위:서울지부 △4위:경기지부 △5위:충북지부 △6위:광주지부 △7위:대구지부 △8위:부산지부 △9위:인천지부 △10위:강원지부 △득점왕:광주지부 이희승 △최우수선수:경남지부 유덕상 △응원상:경기지부·광주지부

윤태수 glenn@pharm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