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는 서울시와 함께 1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한 달간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3,800명 대상의 무료 독감 백신접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접종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를 비롯해 서울시, 서울의료원, (사)다사랑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빅이슈코리아, 나눔진료봉사단 등 총 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예방 접종 문진표 작성 및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노피 파스퇴르와 서울시 등은 2011년부터 매년 독감 예방 접종 시기인 10~11월에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으며, 이를 위해 사노피 파스퇴르는 총 26,300도즈 상당의 독감 및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레지스 로네 대표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노숙인 등 예방 접종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접종 지원을 제공해 온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거나 사망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비전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백신접종지원을 포함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로 취약 계층의 질병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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