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1개 의과대학 의대생 1만여명이 21일 한양대에서 참의료 실현쟁취와 전국의대생 단결을 위한 자퇴투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그동안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잘못된 집단으로 호도하고 바른 주장을 묵살해 왔다며 지난 8월10일 결의된 자퇴서 투쟁의 의미를 고취코자 개최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어떠한 억압에도 굴복하지 않으며 대 정부 전면 투쟁을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포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모아두었던 헌열증서를 단체 기증하며 무료진료단을 조직해 23일부터 각 시군구 의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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