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병원협회장과 대전성모병원 등 가돌릭 산하 병원장들은 전공의 파업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이번 파업사태의 책임을 의사들에게만 전가하지 말고 관련인사의 사법처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와함께 정부는 병의원 및 약국의 경영이 가능하도록 수가를 현실화하고 임의조제 유예기간을 단축하고 대체조제를 금지해 의사의 진료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라고 주장했다.


또 지역 의약협력위원회가 파행운영되지 않도록 완변한 대책을 세우고 환자들의 약국 선택권을 보장(선택 분업) 등 환자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가돌릭병원장협회는 올바른 의약분업 시행과 국가 보건의 백년대계를 위해 가톨릭교회 지도자들은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파업중은 전공의들도 환자 곁으로 하루 속히 돌아와 줄 것을 호소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