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이 전면 시행되는데 따른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전국 지역별로 '의약분업 비상대책본부'가 설치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송재성 보건정책국장은 27일 경실련강당에서 약사회, 도매협회, 제약협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약분업 준비상황과 대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송국장은 8월 1일부터 전국 지역별로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의료기관 및 약국의 의약분업 실시에 대한 지도와 현황파악은 물론 시·군·구별로 '준비된 약국'에 대한 안내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민원대책반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의·약기관 배치도를 작성해 의료기관과 약국, 주민에게 배포하며 병·의원별로 처방전 문의창구를 운영토록 하는 한편 의약분업 안내센터를 설치해 안내요원 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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