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 소비자보호 정보팀(팀장 정해랑)은 오는 8월부터 영양표시 읽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영양표시 읽기 캠페인은 진흥원이 추진 중인 영양표시 활성화 방안의 첫단계로 소비자가 영양표시를 이해하고 이를 식품선택에 활용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진흥원은 올해부터 실천전략과 자료를 개발하고 일부 소비자단체와 보건소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왔다.


전국 확대실시에 앞서 진흥원은 가공식품의 영양표시제도의 의의, 국가별 제도운영 실태, 시범사업 사례보고서, 개발도구 등의 관련자료를 진흥원홈페이지에 등재하고 가공식품의 영양표시 실태를 조사중이다.


한편, 진흥원은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언론사, 보건소, 학교, 소비자단체 등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기관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오는 21일 대한영양사회와 공동으로 시범사업 사레발표회를 필두로 사업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동참할 경우 사업 추진계획 수립부터 사업평가에 이르기까지 기술적 지원과 소비자용 「영양표시를 읽자」리플렛 및 교육자용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또한 대민행사를 위하여 전시용 보드를 무상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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