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젠은 유전정보를 해석하고 그 기능에 대한 종합적 탐구를 통해 생명공학산업의 선두주자가 된다는 목표아래 설립됐다. 인투젠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의 가계도분석과 SNP(단일염기다형)분석의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암 및 난치성 질병등의 첨단진단 시스템을개발, 이를 통한 예방의약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암조직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단백질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진단시약 및 치료제를 개발하며 형질전환가축을 이용한 단백질의약품개발을 진행시킬 계획이다.

인투젠은 2003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및 정보 판매에 들어가 2005년에는 1천억원대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인투젠은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 및 학계등과의 완벽한 네트웍구축이 강점으로 이를 통한 연구개발 시너지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케미칼은 항암제 및 신약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케팅 및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지분투자는 물론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된다,

한편 서울대 암연구소는 연구소내의 Incubation센터 제공은 물론 암 Sourc Cell 및 임상자료 제공을 통한 공동연수를 수행하며 교수진을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미국 국립암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첨단기술의 흐름을 파악, 개발에 적용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와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은 형질전환 생명공학기술을 통한 단백질 의약품 개발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제공하게된다.

이밖에도 SK케미칼과 공동 출자한 이지바이오는 미생물산업 및 축산업관련 유전자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칟의 단백질 개발 및 생산을 공동트로 추진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