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성재갑)은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의약전문 디테일맨인 MR(Medical

Representative, 의약정보담당자)육성에 박차를 하고 있다.


LG화학은 사내 인트라넷을 기반으로한 기존 경영정보 시스템과 지난해 개설한 정보한마당을 통해 의약 영업맨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또한 최근 매주 사이버교육을 통해 일정 분량의 의약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퀴즈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합숙교육에서 소화하지못한 부분을 보강해왔다.


LG화학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의약관련지식이 일정 수준에 이른 의약영업맨에게 MR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MR은 제품판매를 촉진은 물론 자사 제품관련 선진 의약정보를 조기에 습득, 이를 필요로하는 의사 등 의료기관 고객에게 제공하는 의약품 전문 디테일맨으로 최근 의약품실거래가실시, 의약분업 등 급변하는 의약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MR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LG화학은 전체 의약영업맨들을 대상으로 매년 80시간의 합숙교육과 25시간의 사이버교육 등 총 1백5시간의 교육을 통해 제품교육, 고객구매심리, 기초의학, 의료 및 법규교육 및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이론과 현장의 병행교육을 실시해 체계적으로 MR을 육성하고 있다.


교육을 실시한지 올해서 4년째로 신입사원을 제외한 대부분 의약영업맨이 MR자격을 획득했는데 현장에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의약관련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LG화학은 지난 11일 전국 의약영업맨 1백여명이 모여 MR School을 개최하고 평소 사이버 교육을 통해 학습한 의약관련 지식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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