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1월 24일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받을 후 11월 28일 자발성 뇌출혈로 사망한 사례와 관련해 예방접종후이상반응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백신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사망사례와 동일한 로트(lot)번호의 백신 접종을 받은 학생 966명 중 516명에 대한 이상반응 여부를 조사한 결과 경미한 반응 70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는 회복한 상태라는 것.
따라서 백신접종 후 48시간이 경과한 이후 발생한 뇌출혈이었기 때문에 백신이 유도인자로 작용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 대책본부의 최종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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