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노인에 한해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을 동네의원에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접종비 1만5천원을 바우처로 전액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나라당 정책위원회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일선 학교의 신종플루 대비 준비상황과 보건소,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장진 제5정조위원장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인근 의사의 왕진체계 구축 및 분리시험장의 시험감독관 방역대책강화 등을 주문했다. 

또한 신 위원장은 신종플루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에 대응할 의료인력 부족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때문에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과 학생환자의 학교 제출용 서류의 간소화 등을 주문했다. 

신상진 위원장은 무엇보다 노인들의 추운 겨울 보건소보다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백신접종이 가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접종비용을 국비와 지방비로 바우처 지원하는 방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보건 및 교육당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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