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약국은 전체 2만833개로 지난 2007년도 2만730개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3만1635명의 약사 중 약국에서 일하는 약사는 2만8316명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08년 12월 현재 건강보험 요양기관수는 총 7만8461기관으로 지난 2007년도 12월보다 1658기관으로 증가해 2.2%의 증감율을 보였다. 

2008년 12월 현재 건강보험 요양기관 수는 종합정문요양기관이 43기관, 종합병원이 269기관, 병원이 1193기관, 한방병의원이 1만1480기관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증가를 보인 요양기관은 종합병원으로 3.1%의 증가율을 보였고 병원은 13.8%로 증가했다. 하지만 의원은 1.5%, 약국은 0.5%로 전년도와 비슷한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국 시도별로는 서울이 2만84기관으로 가장 많은 요양기관이 위치해있었으며 인천은 3578기관, 경기도는 1만5407기관으로 수도권에만 49.8%가 분포하고 있었다. 

의료 인력은 의사들은 2008년 12월 현재 7만5714명, 치과의사는 1만9751명, 한의사는 1만4818명, 약사는 3만1635명으로 조사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병원급의 증가는 의료소비자들의 요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인식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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