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성된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총 18명으로 △혈액종양내과ㆍ소아과ㆍ외과ㆍ임상약리학 등 전문의학 5인 △약리학ㆍ약제학ㆍ임상약학 등 7인 △경제학ㆍ보건의료기술평가 및 보건통계 각 1인 등이다.
이들 위원들은 오는 2011년 2월 24일까지 2년 동안 새롭게 신청한 약제의 급여 적정성 여부 및 급여기준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평원은 "전문분야가 편중되지 않고 지역별, 지방거주자가 참여 가능하도록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의약품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2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회의는 오는 25일에 개최되며 운영규정 등의 안내와 위촉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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