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펫프렌즈가 펫커머스 최초 거래액 1천억원 돌파를 기념해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뢰와 협업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펫프렌즈는 지난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펫프렌즈 임직원 및 약 70여 개 파트너사와120여 명의 반려동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펫프렌즈 VIP 파트너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 펫프렌즈 VIP 파트너 워크샵’에서는 펫프렌즈 윤현신 대표와 김준호 CSO 등이 연사로 나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현황과 업계 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펫프렌즈의 성장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 전략 등을 발표했다. 

특히 펫프렌즈는 이날 파트너사들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하며 동반성장의 비전을 제시했다. 펫프렌즈는 국내 펫커머스 중 유일하게 95%가 넘는 고객에 대한 반려동물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십분 활용해 파트너사들의 매출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광고 집행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펫프렌즈의 92만 반려동물 고객 정보와 8억건의 고객 행동 데이터, 37만건의 상품 속성 데이터, 1,700만건의 구매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광고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며 빠르면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펫프렌즈는 매년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공을 파트너사들에게 돌리며 함께 성장한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참석한 파트너사들과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들은 소통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보내며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파트너사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의 윤성은 대외협력부 상무는 ‘펫푸드 제조의 글로벌 스탠다드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양이 모래 전문 제조회사인 아로펫의 조동경 부사장은 ‘펫프렌즈와의 협업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등이 진행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펫프렌즈 윤현신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펫커머스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사에서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파트너사의 성장이 곧 펫프렌즈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협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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