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플라즈맵이 17일 정형외과 척추용 임플란트 제조사인 엘엔케이바이오메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척추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솔루션(모델: ACTILINK spine) 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플라즈맵의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접목해 제품 안전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플라즈맵 의료기기 케어를 위한 플라즈마 기술을 고도화하며 신제품 개발에 집중해 새로운 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들과 협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당사 플라즈마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에도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정형외과 고관절용 임플란트에 대한 표면처리 시제품(모델: ACTILINK stem)을 2021년  출시 후 최근 다양한 정형외과 임플란트에 대한 표면처리 신제품 개발과 함께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정형외과 시장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 임플란트 분야 메디컬 기업으로 2016년 미국 FDA로부터 침습수술 인허가를 획득했고, 특히 높이확장형 척추 임플란트 제품 ‘PathLoc-TM’은 시술빈도가 높은 후방과 후측방에서 사용되는 차세대 임플란트로 주목받으며 FDA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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