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개원 20주년을 맞은 강서송도병원이 지난 2일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대장항문외과 우제홍 명예원장과 김칠석 병원장의 신년사로 시작해 10년 차 장기근속 직원들의 수상, 개원 20주년을 축하하는 전 의료진의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강서송도병원 우제홍 명예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강서송도병원이 과거의 어려움도 잘 감당하고 협조하여 현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직원 여러분들이 합심하여 노력하며 더 큰 발전을 향해 전진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칠석 병원장은 “직원 모두가 서로에게, 또한 병원을 찾아주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며 다 같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빈다. 20년간 함께 병원을 이끌어준 강서송도병원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3년 개원한 강서송도병원은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강서구 대장항문질환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대장암, 위암, 조기발견에 특화된 소화기 내시경 센터 운영으로 매년 대장내시경 2,500건 이상 위내시경 6,000건 이상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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