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의 중국 등 지역(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기술이전 계약 관련 계약금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 SPH Sine Pharmaceutical Laboratories Co., Ltd.,'에 기술수출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 'KBL697', 'KBL693' 관련 지식재산권 최초 물질 전달(Initial Material Transfer)이 완료됨에 따라 계약금의 50%(USD 1,250,000)를 20일 수령했다.

수령한 금액 USD 1,250,000(약1,627,500,000원)은 고바이오랩  전년도 연결기준 매출액(29억원)의 100분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는 " 계약을 통한 수익 인식은 개발 및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계약 조건에 따라 특허도전, 연구개발 중단 등 발생시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며 " 해당 계약기술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양도받은 특허에 포함되어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 " 해당  기술이전으로 수취한 기술료중 일부(최대 5%, 부가세 별도)에 대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합의된 비율에 따라 배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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