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파멥신은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PMC-403' 단회 및 반복 투여 용량 증량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공개, 제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20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 임상시험 일차목적은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대상 PMC-403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내약용량(MTD)을 확인해 제2상임상시험 권장용량-RP2D- 결정', 2차 목적은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PMC-403 유효성, 약동학적 특성, 면역원성 평가'로, 단회 투여 용량 증량 총 24명, 반복 투여 용량 증량 총 12명을 대상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 3개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  PMC-403는 tyrosine kinase receptor with Immunoglobulin and EGF homology domain 2 (TIE-2) 표적 완전인간 단일클론 항체로, 혈관내피세포에 발현된 TIE-2 단백질은 혈관을 안정화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PMC-403은 TIE-2를 표적으로 해 혈관을 안정화시킴으로서 비정상적인 새로운 혈관 생성과 체액 누출을 막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 ANG-1에 의한 TIE-2 활성화를 통해 신경돌기 활성인자(neurite outgrowth)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TIE-2는 망막 내 혈관 기능 정상화뿐만 아니라 시신경을 보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TIE-2) 표적 완전인간 단일클론 항체인 PMC-403은 혈관 안정화 및 시신경 회복 효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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