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네이처셀은 지난 4월 12일 (주) 알바이오와 체결한  동종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아조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도입계약을 13일  합의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해지 사유와 관련, " 본 건 기술도입 결정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금리인상, 기업채권신용 사태를 비롯, 국내외 경제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바, 당사 재무상태를 비롯한 여러 대내외적인 사정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사업 계획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 이에 당사는 현재 진행중인 임상시험에 집중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대규모 추가 자금소요가 불가피한 본 건 계약은 상대방과 합의해 해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 당사가 계약금으로 지급한 80억원은 여건 변화 및 계약 진행상황 등을 고려해 2022년 12월 31일까지 당사에 전액 반환하기로 합의했다"며 " 본 계약에 따라 제공받은 유,무형 자료 일체는 계약 해지일로부터 3일 이내 전체 반환 및 폐기, 삭제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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