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바이오 컨텐츠·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가 지난 12월 8~9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7개 기관이 참여했고, 공모금액은 936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9,170억원 수준이다.

바이오노트에 따르면 유전자 재조합 항원, 항체 신속개발 및 대량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력을 통한 시장 선점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물진단 사업 관련, 브랜드 및 차세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면역진단, 분자진단, 생화학 진단, 연속 혈당 측정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 성공적 진출을 위해 현지 공장 설립, 미국 내 유수 동물용 진단 시약 제조 및 유통 회사 인수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노트는 오는 13일~14일 청약을 거쳐 12월 22일 코스피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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