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대웅제약이 코로나치료제' DWJ1248'의 중증 COVID-19 환자 대상 임상3상시험을  자진 중단키로 9일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중단 계획을 알렸다고 공시했다.

이 임상시험 제목은  '중증 COVID-19 환자를 대상으로 DWJ1248과 Remdesivir 병용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다기관 제3상 임상시험'으로, 2020년 12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을 신청해 2020년 12월 31일 승인받았다. 

회사는 임상 중단 결정 사유와  관련 "   빠르게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중증환자로 이행률이 감소됨에 따라 임상 결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  환경변화로 인해 개발 전략 변경이 불가피해, COVID-19 관련 전문가 의견 및 투자 대비 사업성에 대한 판단에 따라 해당 임상시험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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