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에이치이엠파마는 개인 건강상태 진단 및 맞춤형 식품‧영양 솔루션 서비스 기업 로그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식을 통해 ▲개인 맞춤형 기반 건강기능식품 개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 건강기능식품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로그미는 독창적인 기술에 기반하여 통합적 관점에서 개인의 건강을 판정하고, 나에 대한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라이프코칭 솔루션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이다. 2012년부터 과학기술정통부 유전자동의보감사업을 수행하여 다양한 빅데이터와 기반 자료를 구축하였으며, 네덜란드 TNO(국립응용과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국제경쟁력을 가진 기술을 확보하였다. 현재는 다양한 식품 및 전자기업과 상용화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장내 미생물 및 장환경 상태 분석, 마이크로바이옴 생산, 개인 맞춤형 장환경 개선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 장 환경을 재현하여 분석하는 독자적인 특허기술PMAS(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 장내 환경 개선 물질 스크리닝 기술)를 기반으로 지난 5월 한국 암웨이와 협업하여 출시한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myLAB by Nutrilite)’를 비롯하여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머신러닝(기계학습, 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아토피, 장염, 변비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에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국제 특허 등록을 위한 PCT 출원도 완료한 상태이다.

에이치이엠파마 지요셉 대표는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의 사업 확장에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그미 권오란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이엠파마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역량이 로그미와 만나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함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파마바이오틱스 발굴을 위해 다양한 치료제 개발 관련 파이프라인을 전개하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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