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예스킨 (대표 류형준)은 독자 개발한 천연물 복합 추출물 'YSK-A'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독감 유발 바이러스, 제 10-2461681호) 및 라이노 바이러스 (감기 유발 바이러스, 제 10-2461669호) 치료 또는 경감을 위한 항바이러스제로 올해 10월 말 각각 특허등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YSK-A는 안티비바플러스 등을 주성분으로 보스웰리아, 프로폴리스 및 몰약 복합 추출물로 구성됐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TR)에서 실시한 세포 수준 항바이러스 효능 실험 결과,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99.9%, 라이노바이러스에 99.99% 효능을 확인해 2020년 2월 각각 특허를 출원, 등록됐다.

또 KTR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뎅기,지카 바이러스에도 바이러스 성장 억제 효능이 있었고, 코비드19바이러스(SARS-CoV-2 virus)에도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화학연구원 (KRICT)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에서 실시한 세포수준 연구  최저 시험농도(0.62mg/ml)에서 99.99% 이상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냈고, 전북대 수의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실시한 햄스터 감염모델 이용 항바이러스 효능 동물실험 결과, 폐와 기관지 조직 손상 및 염증, 총 바이러스 농도,  바이러스 감염 부위, 폐 조직 내 살아있는 바이러스 농도 등에서 모두 대조군에 비해 YSK-A 섭취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한국식품연구소(KFRI)에서 진행했던 '면역 기능 개선 효능에 대한 세포와 동물 실험' 결과,인체 내 면역계 핵심 세포인 자연살해세포(NK 세포) 활성과 T 세포(Th1 세포) 분화유도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확인됐고, 항바이러스 효능과 면역기능 개선 효능을 통해 약해진 인체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스킨 관계자는 "  이번 특허 취득에 따라 YSK-A의 항바이러스 효능에 대한 보유 특허는 미국 특허 1건, 국내 특허 4건으로 총 5건이 확보됐으며, 면역기능 개선 특허도 출원 및 등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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