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국제약품(주)(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계열 '테네리글립틴' 성분 ‘테넬디정20밀리그램’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테넬디엠서방정 20/1000, 10/750mg, 10/500mg’ 등 총 4종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당뇨병 치료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성분인 테네리글립틴은 음식물 섭취에 반응해 분비되는 펩타이드(GLP-1, GIP) 분해를 억제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 성분으로,특히 다양한 DPP-4 억제제 중 테네리글립틴은 짧은 기간에 효과적으로 HbA1c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약품은 기존 시판중인 당뇨병 치료제 등과 더불어 처음으로 DPP-4 억제제 기전 신제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기전 당뇨병 치료제 제품 라인을 구축,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SGLT-2 억제제 계열 다파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 DPP-4 억제제 계열 시타글립틴, 리나글립틴 등을 발매해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 ‘테넬디엠서방정 20/1000'(보험약가 10월 26일 시행)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10/750mg, 10/500mg’ (보험약가 11/01 시행) 발매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며 마케팅도 확대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권구 기자
kwon9@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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