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LG화학은 통풍치료제 'Tigulixostat'(LC350189) 임 3상시험계획(연구과제명 'EURELIA 2 Study')을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임상시험 제목은 '고요산혈증 통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Tigulixostat의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3상, 무작위 배정, 평행군, 활성약 및 위약 대조, 이중 눈가림 임상 시험'으로, 임상은 글로벌 약 2,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에서는  Tigulixostat 12개월 치료 기간을 통해 통풍 치료제로서 활성대조군 allopurinol과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gout flare 발현율, tophi  감소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방침이다. 

회사는 " 복용 후 빠른 약효와 1일 1회 복용 경구용 통풍 치료제로서 환자 순응도 및 편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며 " 해당 치료제 임상 시험계획을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도 제출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는 요산 생성 효소 ‘잔틴 옥시다제(XO, Xanthine Oxidase)’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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