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평생 무료 프리미엄 복약안내 서비스 '필독'(PillDoc)을 운영 중인 터울이 10월 12일부터 필독 복약안내문에 ‘부작용 신고·상담 피해구제절차’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지난해 보건복지부 의뢰로 수행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약국 복약지도서 표준화에 관한 연구(주관연구책임자 박혜경)' 보고서를 통해 약봉투에  제조 회사가 ‘부작용 신고·상담 피해구제절차’를 약봉투 뒷면에 기본 형식으로 포함하는 것을 제언한 데 따른 것으로,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부작용보고 집계 결과에 따라 부작용 보고 빈도가 높은 의약품에 대해 해당 캠페인을 우선 노출하고,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수재 마케팅 총괄 이사는 " 이 캠페인은  질병타게팅 미디어 솔루션인 '애드피스(ADPs)를 통해 전국 4,500개 '필독' 회원 약국에서 홍보될 것이며, 이번 캠페인으로 월간 최대 400만명이 해당 캠페인에 노출돼,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신고 및 상담 방법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터울 '애드피스' 서비스는 타깃 성별 나이와 질병까지 타깃팅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대웅제약, 종근당, 동국제약, 휴온스 등 제약회사와  헬스케어 기업들이 환자 질환에 꼭 맞는 제품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 광고 미디어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터울 신승호 대표이사는 " 필독  복약안내문 내 약품명 뿐만 아니라 약품 성분명까지 표기하고 있으며, 시각 장애인 등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해 약봉투에 QR코드를 제공, 모바일로 복약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필첵)를 운영하고 있다"며 "  의약품 입고관리 서비스 등 약국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약국 디지털 전환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더욱 향상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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