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AI 머신러닝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바이오컴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투자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바이오컴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서비스 투자 가치를 인정받았다.

바이오컴에 따르면 회사 첨단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이 집약된 서비스 ‘모발 미네랄 검사’는 머리카락 0.1g으로 체내 영양소 결핍 및 과다, 중금속 축적 상태를 확인해 개인 별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

모발 미네랄 검사를 비롯해 지연성 알레르기 검사,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까지 다양한 바이오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식단 영양 보충, 운동 및 생활 습관까지 검사자 개인에게 맞는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이 혁신성과 성장성 면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오컴 정희용 대표는 “ 이번 인증은 투자 기관으로부터 우리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투자 유형이기에 더욱 값진 성과로 생각한다. 이를 발판 삼아 더욱 고객 맞춤화 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 확인 제도를 통해 성장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코스닥 상장심사, 조세 감면, 마케팅, 금융, 특허 등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2021년부터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 제도로 전면 개편되며 벤처기업 인증 심사가 엄격해짐에 따라 유효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변경됐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