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HK이노엔 올해 2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동기 보다 큰 폭 증가했다.

HK이노엔 2일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 2,518억6,600만원을 달성, 전년동기(1,849억3,100만원) 대비 36.2%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76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29억6,000만원) 대비 496.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34억8,400만원으로 전년동기(-8억9,700만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상반기도 호성적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 4,320억7,900만원으로 전년동기(3,717억6,900만원) 대비 16.2%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218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159억9,500만원) 대비 36.8%, 누적 당기순이익은 208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74억1,900만원) 대비 181.4% 각각 증가했다.

HK이노엔 상반기 매출 실적은  새로운 계열(P-CAB)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주도했다. 지난해 원외처방실적 1천억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국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케이캡은 올해 상반기 누적 606억 원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1%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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