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바이오신약(프로젝트명: YP-P10)의 각막 상피세포 치유 효과가 확인했다.

유유제약은 이 결과를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안과 학회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포스로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치료가 가능하도록 1일 2회 투여해 염증에 의한 안구건조증 징후와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하는 'YP-P10'은 여러 동물 실험을 통해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기전과 뛰어난 각막 상피세포 치유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 이번 ARVO 컨퍼런스에서 처음 발표된 YP-P10 연구결과는 지난 4월 미국 FDA에서 임상 2상을 승인받은 프로젝트며 상반기 내 환자 대상 첫 투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ARVO는 1928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 안과 학회로, 전 세계 75개이상 국가에서 12,000명 상당 연구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