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주)는  COVID-19 백신 'GBP510' 부스터샷 제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임상시험 제목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 450명을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AS03을 이용한 SARS-CoV-2 재조합 단백질 나노입자 백신(GBP510)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평행 비교, 관찰자 눈가림, 활성 대조, 무작위배정, 2단계, 제3상 임상시험'으로, 임상은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외 15개 기관(변경가능)에서 접종후 면역원성 및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 GBP510은 면역증강제 AS03을 사용한 SARS-CoV-2 재조합 단백질 나노입자 백신으로, 기초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면역반응을 부스터샷을 통해 크게 향상시킴과 동시에 높은 안전성이 기대된다"며 " 오미크론 등 변이주에 대해서도 부스터샷을 통한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는  4월 15일  ‘GBP510’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제조·품질품질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식약처에 신청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