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융복합 메디컬 솔루션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대표이사 이돈행)이 색전 치료  권위자 지브하스칼(Ziv J. Hascal) 교수를 영입했다.

지브하스칼 교수는 미국 보스턴 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현재 버지니아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in America)에 선정돼 왔으며, 글로벌 회사인 J&J, 화이자, 보스턴 사이언티픽, 바이어, 메드트로닉, 지멘스 등에서 제품 임상시험 및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Peer-Review 논문 140여건, 단편 논문 70여건 및 70여권의 책을 출간했고 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을 비롯한 유명 저널 4개의 편집위원이다.

지브하스칼 교수는 관절염 통증 치료제 넥스피어-F 제품 미국 FDA 임상 및 인증을 위한 CMO(Chief Medical Officer) 역할을 수행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지브하스칼 교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절염 통증 치료제 넥스피어-F의 FDA 인증추진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향후 넥스피어 관련 미국내 CRO 업체 선정, 전임상 안전성/유효성 자료 확보, 임상 프로토콜 준비 등 미국 임상시험을 위한 사전 준비를 통해, 2023년 상반기 내 미국내 FDA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