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생명과학연구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 개원한 한양대 맞춤의약연구원(HY-IPT)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HY-IPT는 바이오신약, 표적치료제, 분자의료진단,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혁신의약 소재, 바이오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연구 등을 진행하여 4차산업 및 데이터 기반 바이오 융합 분야를 선도하고, 스마트 질병 진단 및 맞춤 의약기술을 선점할 수 있는 세계 수준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월 설립된 곳이다.

현대약품은 맞춤의약 분야 상호 정보교류 및 산학협력/연계 지원, 맞춤의약 분야 연구개발사업 및 인력양성사업 활성화, 교과목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HY-IPT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약품은 HY-IPT와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세계수준의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신약연구소를 개소하고, 10여 년간 신약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신약후보물질 ‘HDNO-1605(HD-6277)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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