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rk 22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오유경)과 바이오 산업의 유능한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기업 풀 확장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정바이오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제공하고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우수 기술을 발굴하는 한편, 유능한 인재의 창업능력을 배양해 창업가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정바이오는 비임상 연구 개발을 위한 하드웨어 인프라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적극 활용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교 유능한 인재 및 스타트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연구 및 상용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조기 발굴과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체계 구축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 연구개발 및 관련 정보교환 △공동 기술개발 및 현장 인력 교류, 강의 및 특강 참여 등 인적교류 △교과과정, 공동워크샵, 기술자문 등 네트워킹 기회 제공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등에 관한 협력을 진행한다.

한편, 우정바이오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민간주도 기업친화형 신약개발 클러스터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우신클)’를 준공했다. 우신클은 국내 최대 규모 실험동물 연구실(AAALAC 완전인증)을 비롯해 효능평가 센터, 분석 센터, 안전성 센터 등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종합적 인프라를 갖췄다. 또 유망 후보물질 초기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거래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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