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바이온(대표이사 김병준) 관계사 미래셀바이오는 자사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MR-MC-01’의 간질성방광염 치료제 상업임상 1상 환자모집을 마치고 투약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저용량 투여군 3명, 고용량 투여군 3명으로 진행되며 투약 후 각 4주간 관찰기간을 거친다.

해당 임상은 주로 안전성 평가가 목적이다. 연구자임상 당시보다 용량을 높인 고용량 투여군에서 안전성이 입증되면 뒤이어 진행되는 임상 2상에서는 고용량 투여에 따른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연구자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이미 확보된 상태”라며 “이 상업임상은 국가 프로젝트 일환으로 임상연구비를 지원받아 치료 효능을 높이기 위한 고용량 투여가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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