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빌다정’과 ‘빌다메트정’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빌다글립틴 주성분 단일제와 복합제 총 4종으로 빌다글립틴 50mg 빌다정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빌다메트정 3종 (50/500mg, 50/850mg, 50/1000mg)이다.

경보제약은 두 제품에 신규염(질산염)을 사용해 빌다글립틴 성분의 특징인 흡습성을 개선하고 고온 다습한 악조건에서 순도가 변하지 않게 개량했다. 기존 알루미늄 PTP 포장을 병포장으로 변경해 약사들 조제 편의성과 환자들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 빌다정과 빌다메트정은 당뇨병 환자 증상에 맞도록 세분화해 처방할 수 있도록 전 용량을 허가받았고,자체 기술로 흡습성과 안정성을 개선했다”며 “빌다정, 빌다메트정을 통해 의료진과 당뇨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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