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박테리오파지 전문기업 라이센텍(대표 명희준 한국외대 교수)은 97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시너지 IB가 리드하고, 메디톡스 투자,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 제이커브 인베스트먼트, 킹고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라이센텍은 이 자금을 현재 개발 중인 그람 음성균 타깃 '엔도라이신' 파이프라인 2종, IBD 타깃 '박테리오파지 칵테일', 그리고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유전자 전달체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 기존 과기부와 복지부로부터 엔도라이신 파이프라인 2종  전임상에 지원받고 있는 33억원과 함께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연구개발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센텍은 지난 10월 판교 이노밸리 클러스터로 본사를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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