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연구조합)이 한국기술벤처재단(이하 벤처재단)과 지난 17일 바이오헬스산업계 글로벌 상호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관련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사업화 컨설팅 지원 △ 중소·벤처기업 상호 간 협력 가능한 분야 각종 지원 등이다.

신약연구조합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벤처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 바이오헬스분야 유망 잠재파트너 발굴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계의 글로벌 기술교류를 본격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약연구조합은 이미 중국, 러시아, 인도, 이스라엘 등 아시아권 국가의바이오헬스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추진 중으로 향후 유럽, 북미 등과 글로벌 협력 채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글로벌 기술 영토 확장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벤처재단은 2001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전액 출자해 설립된 사업화 전문기관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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