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BDMT Global 공동 설립자 임수지 대표(사진)가 제 18회 ‘실버 스티비 어워드  베스트 여성 기업상'(Silver Stevie Award for Female Entrepreneu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미국 동부 보스턴에서 출범한 BDMT Global은  헬스케어, 의료기기, 생명과학, 제조 및 기타 테크놀러지 기업에 특화된 현지 네트워크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과 마케팅 혁신(Marketing Transformation)  통합 업무를 제공하는 어워드 위닝 전문가 그룹이다.

보스턴 바이오 현장에서 화이자, 론자, 샤이어, 엠젠, 다케다 등 글로벌 제약기업을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R&D, 공정 개발, 제품 개발, 제조 지원, 운영 및 비즈니스 개발 등 분야 전반에 걸쳐 다국적 기업, 생명공학 및 생물 의약품 분야에서 20년 이상 업계 경험을 쌓아온 공동 설립자 이재익 박사가 사이언스 수장으로 바이오 비즈니스 산업을 리드하면서 더욱 성장했다.  

팬데믹 위기 속에서 북미 시장 진출과  매출 극대화를 이룬 혁신적 아웃소싱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기업 성공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골드 스티비 어워드'와 '실버 스티비 어워드'등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북미 최고 비즈니스 어워드를  4차례나 수상했다.   

“성공적 북미 시장 확장을 위해서는 강력한 현지 레퍼런스 확보가 관건이다. 특히, 사이언스나 테크놀러지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과정에서 기술과 제품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현지 커뮤니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어프로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재익 박사는 BDMT Global 사이언스팀 수장이자 '스폰서 오브 더 퓨처' 대표로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네트워크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북미 현지 의료진 및  재활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산업 참여 및 공헌 기회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보스톤 에머슨 대학 마케팅 교수직을 겸하고 있는 BDMT Global 임 수지 대표는 1999년 보스턴 글로벌 마케팅 기업 근무 당시 삼성의 북미 시장  B2B 사업 개발 및 마케팅 업무를 성공적으로 지휘하면서 한국에 알려졌다.   

그간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비즈니즈 전문  파트너들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맞춰 글로벌 사업 개발 및 확장 업무를 결합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고, 고객 기업들의 북미시장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며 신뢰와 기업 명성을 쌓아왔다.    

최근, 바이오 및 테크놀러지 기업들 현지 사업개발 업무 비중이 대폭 확대되면서 뉴노멀 환경에 최적화된 인사이트와 현지 산업별 전문팀을 통해 기업 니즈와 상황에 맞춰 커스터마이즈된, 스피디한 전략적 북미 비즈니스 확장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 기간동안 보스톤 라이브 웨비나를 통해 2천여 한국 기업들에게 북미 현장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해 왔다. 

임수지 대표는 “ 코로나-19 팬데믹이 세상을 강타했고, 그로 인한 여파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 세상이 변하고 있고, 넥스트 뉴-노멀 비즈니스 환경은 이전과는 다르다. 기업들이 사업 개발 및 세일즈 확장을 극대화 시키려면 협업 및 혁신이 북미 지역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에코시스템 구축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또 “ 코로나로 북미 유통망이나 공급망에 변화가 생기면서 북미 시장 영업망에 대한 정확한 인사이트와 전략적 노하우가 없으면 세일즈 모멘텀을 극대화시킬수 있는 결정적 시점을 놓치기 십상이다. 뉴노멀 환경에서 산업군 각각에 대해  전문적  BD(Business Development) 전략과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술에 대한 인사이트 및 노하우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BDMT Global은 팬데믹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팬데믹을 새로운 시장확대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긴급 북미 시장 확장 프로그램 EAP (Emergency Accelerator Program)을 개발해,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기업 리더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북미 시장 테크놀로지 및 헬스케어 마케팅 인사이트', '성공빌딩 블록 노하우' ‘바이오 비즈니스 노하우' 등 다양한 현장 교육 및 코칭을 통해 기업 내부 역량 강화와 채널 및 사업 개발 극대화를 위한 글로벌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개별 자문 및 프로그램 참여: 임수지 대표 sim@bdmtglobal.com, 이재익 박사 jake@bdmtglobal.com)

한편, '스티비 어워드'는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 비즈니스상으로 '비즈니스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글로벌 역량, 성과, 경영,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하며 매년 약 70개국 1만2000명 이상 후보가 경합한다.

임 교수가 수상한  '실버 스티비 어워드'는 여성 비즈니스 부문 어워드다.  2020-2021 여성 수상자에는 아마존, 다케다 제약회사 및 GM, IBM, JP모건, 세일즈포스, AT&T,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여성 임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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