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서 대표이사
(더마솔루션)

[팜뉴스=김태일 기자] 더마솔루션이 아놀브 필러 국내 진출을 선언했다. 아놀브 필러는 지난 15년 간 임상실험을 거친 히알우론산 필러로 지속 효과와 안정성, 그리고 가성비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국산 필러다. 미국, 중국 등 해외 17개국에 수출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한국 시장 성공도 자신하고 있다. 더마솔루션 박은서 대표이사를 만나 아놀브 필러 국내 진출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더마솔루션은?

더마솔루션은 한국의 기술력을 성장 동력으로 삼는 메디컬 뷰티기업이다. 아놀브필러, 화이트로사리프팅실 그리고 뷰티디바이스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고 클라이언트 요구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특히 연구 개발팀은 모든 모델의 가공 장비를 자체적으로 디자인하고 개발했으며, 최상의 품질 유지를 위해 멸균건조 등 생산 관련 모든 프로세스를 SO13485,CE,GMP 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도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놀브 필러는?

아놀브필러는 15년간 임상실험을 거쳐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히알루론산 필러로, 17개 국가에서 수출되고 있다.

아놀브필러는 히알루론산 배합 특수 기술로 체내 유지기간이 비교적 길고 고순도 정제기술로 점성과 응집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열에 강하도록 만들어져서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필리핀, 태국 등에서 안전성을 인증받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 진출이 늦어진 이유는?

경쟁이 심한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을 더 크게 봤고 해외에서 인정받고 국내시장 진출을 할 계획을 세워 국내 출시가 늦어졌다. 계획대로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만큼 국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아놀브 필러 만의 영역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리프팅 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고 있다. 아직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뷰티 디바이스는 저희가 직접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대리점 역할을 하고 있고, 국내 에스테틱이나 병원에서 많이 알려진 기계들로 판매하고 있다.

리프팅 실은 전 세계 39개국에 수출 중이고 올해 초 한국 GMP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제 국내 홍보를 시작해서 아직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기술력에서는 충분히 인정 받은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빠른 시일 안에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릴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계획은?

필러와 리프팅 실, 그리고 뷰티디바이스를 중남미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동시에 국내에서도 인정받고 사랑받은 제품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화장품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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