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시지바이오가 아주대학교병원, 대웅제약과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3사의 기술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첨단 재생의료 적용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과 컨설팅,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연구 인력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줄기세포 치료제는 시지바이오와 대웅제약이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며, 아주대학교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재생의료 연구에 적용함으로써 국민건강과 첨단재생산업의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이사는 "재생의료 분야 넘버원을 지향하는 시지바이오의 재생의료기술과 우수한 시설 및 경쟁력을 갖춘 대웅제약, 아주대학교병원의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병에 첨단 재생의료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바이오 소재 기술기반 2020년 매출 700억 원의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최근 세포영역까지 그 역량을 확대시키며 줄기세포치료제, 미용·성형 분야 치료재료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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