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주)파멥신은 ('항-VISTA 항체 및 이의 용도)'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허는 골수 유래 면역억제세포(MDSC)에서 발현되는 negative immune checkpoint VISTA(V-domain Ig-containing suppressor of T-cell activation)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세포의 면역억제 기능 차단 및 종양미세환경에서 T세포 활성을 증가시키는 항체, 이의 제조방법 및 항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종양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관한 특허다.,

회사는  " VISTA는 T세포가 아닌 면역억제세포에 발현하는 신규한 면역관문으로 기존 PD-1, PD-L1, CTLA-4 면역관문치료제에 불응 또는 내성을 갖는 환자군에서 한계를 극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단독투여 또는 기존 치료제와 병용투여를 통한 우수한 항암 시너지 효과를 기반으로 여러 적응증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 본 특허의 물질 PMC-309는 2022년 IND 서류제출 및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인도 등 12개국에서 PMC-309와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종양 치료용 약학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심사를 통해 사용 권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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