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유틸렉스는 항암자가면역세포치료제 '앱비앤티셀' 임상 1/2a상 적응증 추가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

임상시험 제목은 '표준치료에 실패한 Epstein-Barr virus (EBV) 양성 악성 종양 환자에서 앱비앤티셀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단일군, 공개, 제1/2a상 임상시험'으로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등 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회사는 앞서 7월 29일 임상시험을 신청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상 임상시험은 Part 1 (EBViNT 단독요법-림프종/고형암)과 Part 2 (EBViNT 및 보조요법-고형암)로 구성되며, 2a상 임상시험은 Part 3 (EBViNT 단독요법-ENKL), Part 4 (EBViNT 및 보조요법-EBVaGC/EAC), 및 Part 5 (EBViNT 단독요법-EBVaGC/EAC)로 구성된다. Part 1에서 안전성 확인되면 Part 3 및 Part 5의 등록을 시작할 수 있고,  Part 2의 안전성이 확인되면 Part 4의 등록을 시작할 수 있다.

회사는 " 앱비앤티셀은 Epstein-Barr virus(EBV) 양성 림프종 및 고형암 환자에서 혈액을 취해 암항원 특이적 티림프구를 실험실 내에서 대량 배양 후 환자에게 다시 투여하는 자가세포치료제로, 치료 부작용 최소화, 종양크기 감소 및 조절,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전체 생존기간 연장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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