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약사들의 도핑금지 약물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PM+20에서 서비스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내용은 이미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나, 약사들이 소비자에게 도핑금지 약물정보에 대한 전문성 있는 상담을 쉽게 할 수 있도록 PM+20에도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약학정보원은 지난해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선수의 도핑방지 활동을 위해 선수와 선수관계자(지도자, 선수부모, 의료진 등)에게 올바른 금지약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에는 지난 8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추가로 약국에서도 쉽게 도핑금지 약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처방조제와 팜차트 그리고 메인화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핑금지 약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약학정보원 최종수 원장은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정보제공 공익기관으로서 약국 회원에게 양질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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