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툴젠(코넥스)이 13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키로 결의했다.  

이전상장은 기업가치 제고, 원활한 자금조달 및 주식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9월 중 '신속이전상장제도'(패스트트랙)를 활용해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상장 예비심사청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툴젠 지분은 최대주주 18.14%(최대 주주 등 특수관계인-제넥신 외 3인), 주요 주주 16.64%( 5% 이상 소유주주-김진수 10.03%, 미래창조LB선도기업투자펀드20호 6.61%), 소액주주 49.34%( 1% 미만 소유 주주)로 구성돼 있다. 

툴젠은 C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한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으로,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기술인 CRISPR/Cas9 유전자가위에 대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툴젠이 보유한 원천특허는 진핵세포에서 CRISPR/Cas9 시스템을 이용한 유전자교정을 보인 세계 최초 특허로,미국, 유럽,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등 주요 9개국에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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