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셀젠텍이 LSK 글로벌파마서비스와 ‘1상 임상시험에 관한 업무 수행 위탁 의뢰 및 수탁 대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셀젠텍(코넥스)은 NK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현재 CAR-NK와 관련해 7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임상시험을 목표로 IND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임상시험 준비에 드는 비용이 많은 만큼 최근 회사는 임상에 사용될 시료 생산을 위해 최대 주주 김회율 대표이사와 함께 2대·3대 주주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매각, 해당 대금 전액을 회사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로써 셀젠텍은 항암 성공적 NK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이 되기 위한 기술과 자금 조건을 갖추게 됐다.

한편 대주주 주식을 장외 인수하는 측은 셀젠텍 우호 지분으로, 신약 연구 개발 경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코스닥 이전 상장 전까지는 장내 매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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