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신용섭 기자]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1월 임상 1상을 마쳤으며, 지난 4월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제출했다. 이번 임상 3상을 통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리즈톡스의 근 긴장도 완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며, 허가 시 리즈톡스 첫 치료 영역 적응증이 되는 시점은 오는 2023년으로 예상된다.
현재 리즈톡스는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 등 미용 영역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임상뿐 아니라 양성교근비대증에 대한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지난해 임상 1상을 통해 리즈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완화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유효한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미용과 치료, 모든 영역에서 리즈톡스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섭 기자
toyzone@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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