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큐라클(대표이사 김명화, 박광락)은 지난 7일과 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29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19대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20,000원~25,000원) 최상단인 25,000원에 확정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533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3,339억 원이다. 오는 22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큐라클은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에 특화된 'SOLVADYS®'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CU06-RE(당뇨황반부종 치료제), CU01(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3(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양한 난치성 혈관 내피기능장애 신약 치료제를 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글로벌 R&D인프라 구축, 후속 파이프라인 임상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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