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약학정보원은 약사 직능의 전문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문 약학 교육 플랫폼을 오픈하고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약학정보원은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약학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약학정보원 온라인 교육센터(PHARM IN STUDY)’를 6월 15일(화) 오픈했다.

약학정보원 온라인 교육센터는 반응형 웹을 활용하여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최적화된 수강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관적이면서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약학정보원은 차별화된 약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좌를 직접 기획하였으며 앞으로 약사 직능의 전문성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우수한 약학 관련 강좌들도 추가적으로 서비스함으로써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오픈과 함께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약학정보원에서 기획한 「맞춤 OTC 선택가이드」 온라인 강좌가 있다. 약학정보원에서 발간한 일반의약품 베스트셀러 도서인 「맞춤 OTC 선택가이드」를 콘텐츠로 하여 임상 실무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설 강의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OTC 분야 대표 강사인 오성곤 박사를 필두로 하여 약국약학연구소의 현직 약사 7인이 참여했다. 총 40개 강좌로 구성됐고 「맞춤 OTC 선택가이드」의 핵심 내용과 함께 약사로서 현장 경험을 접목한 핵심적인 상담법 및 응용 포인트를 담았다.

약학정보원은 "추후 회원 약사에게 교육 수요가 높고 실제 현장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약사 전문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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