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휴온스글로벌 CI

[팜뉴스=김민건 기자] 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2021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매출 1,3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 증가한 205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신사업에서, 휴메딕스는 주력 사업인 에스테틱 사업과 점안제 수탁 사업이 실적 호조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양 사의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 휴온스네이처, 휴온스메디컬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호실적에 보탬이 됐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기존 주력 사업과 신사업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1분기에도 그룹 전반에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력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면서 내외형 확대와 그룹의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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