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로부터 피해약국 회원, 경기지부 박영달 회장, 남양주시분회 최창숙 분회장, 경기지부 김희식 부회장
사진. 좌로부터 피해약국 회원, 경기지부 박영달 회장, 남양주시분회 최창숙 분회장, 경기지부 김희식 부회장

[팜뉴스=김응민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4월 발생한 남양주시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회원약국 5곳의 복구지원금을 남양주시 분회(분회장 최창숙)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피해 회원을 위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10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주상복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회원약국 5개소가 전소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해 경기도약사회측은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약국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지원금 전달식에서 박영달 회장은 "참담한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부 차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를 희망하고 화재로 인해 소실된 의약품 등의 처리에 대해서도 지부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분회 최창숙 분회장은 "경기도내 대부분의 분회에서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보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부를 비롯해 분회에서 보내준 지원금은 피해약국에 즉시 전달할 것이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재피해 회원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화재피해 약국 복구지원금 전달식에는 박영달 회장, 김희식 부회장, 남양주시약사회 최창숙 회장, 피해약국 회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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