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코미팜은 동물용의약품 제1공장(시흥시 정왕동 소재)에서 동물용의약품 생산을 재개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제조업무 재개는 동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조정정지 10일) 종료에 따른 것으로, 생산 재개 분야 동물용의약품 매출액은 313여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84.25%)이다. 

회사는 생산 재개로 동물용의약품 제1공장(시흥시 정왕동 소재) 제조 제품 생산이 정상화됐고, 보유재고로 인해 정상적인 판매활동이 이뤄졌으며, 제조업무정지 10일 동안 기존 노후관 교체공사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4월 26일 코미팜은 동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4월 30일자로 '동물용의약품 분야'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하고, 동물환경보존법을 준수해야 하나, 1992년도 준공된 공장 지하배출관 노후로 인한 일시적 누출로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며 10일 간 조업중지로 생산은 중단되나, 보유재고로 판매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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